츠바이크가 본 카사노바, 스탕달, 톨스토이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나누리 옮김 / 필맥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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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즐기는 향락자들은 자신의 다채로운 체험을 모두 다 표현해낼 능력이 부족하다. 향락자는 순간에 탐닉한다. 한 순간은 밀려오는 다른 순간에 의해 사라져버린다. 직접 행동하는 향락자는 보고할 만한 체험을 그 어느 작가보다 많이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보고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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