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책 쏜살 문고
토베 얀손 지음, 안미란 옮김 / 민음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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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책길에 늘 보는 오리 가족이 있다. 너무 어여뻐서 맘껏 보고싶은데, 이 책에서 오리를 세 번 놀래키면 안 된다고 해서 세 번의 인내심을 발휘하느라 여간 힘들지 않다. 낯설고 기이한 자연이 그립던 차에, 언어로나마 실컷 자연에 취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새들이, 언 강물이 달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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