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기타 - 당신도 기타와 친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 모른다 아무튼 시리즈 24
이기용 지음 / 위고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타 배운 지 3개월차인데 이 책에 담긴 정서가 진심으로 이해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대책없이 발그레한 심정을 잘도 묘사해놓았다. 단순하고 수수한 글이며, 무엇보다 찐이다. 처음으로 한 곡을 끝까지 쳤을 때 행복했던 마음이 기억난다. 손톱 밑 굳은살이 자랑스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