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나의 종교 - 세기말, 츠바이크가 사랑한 벗들의 기록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오지원 옮김 / 유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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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종교라…사랑은 정치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도 그럴 법하다. 사랑은 교활한 구석이 있고 우정은 더 자비로우니까. 츠바이크 특유의 뭔가 집요함은 별로 없다. 여기선 집요하다기보다 성실하다. 우정은 조금 심심한 게 제맛일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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