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무들은 - 최승자의 아이오와 일기
최승자 지음 / 난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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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음양오행 세계관과 옷 만들기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하다. 커피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테고, 여전히 새벽 세 시에 잠이 깨실까. 나랑 비슷한 게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 약한 사람들은 닮아 있다. 그 약함이 너무 강해서 닥친 재앙이라는 점조차도 소름끼치도록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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