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쿵푸다
강태영 지음 / 하이젠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음 저자의 의도는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었다.주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영어를 받아들이라는 점이나 영어를 너무 어렵게 대하지 말라는 점이나 등등 ..그리고 우리 사회의 여러가지 폐헤등을 꼬집은 점은 많은 공감이 간다. 나도 우리사회의 모습을 바꾸고 싶은 한사람이다.미국의 냄세만 맡고 와도 우러러보고 떠받드는 우리의 못난 열등의식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먼가 대단한양 떠받들고 기타 우리의 주변국들 동남아시아 동포들 등등 은 아예 무시해버리는 우리의 이중적이고 못된근성 한국에 사는 청년인 나조차 불합리해 보이고 치가 떨리는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을 가르치기 전에 윤리 도덕적인 면에서 좀더 학교에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 하나 짜증나는 점은 왜 우리나라에 온 서양사람들은 우리말을 조금이라도 알아오지 않고 우리가 영어를 못한다고 투덜돼는가!! 여기는 우리나라다 그나라에 왔으면 최소한도 몇마디는 익혀오는게 예의 아닌가. 기분나쁘다. 음 옆길로 잠시 셋지만 이책의 저자의 저술방식은 상당히 감정에 치우친 면이 많다그리고 독자의 대한 조금의 예의도 없게 글을 썼다. 최소한 한권의 책을 8500원이라는 금액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책이라면 어느정도는 예의가 필요할것같다.만약에 무료로 배포하는 책이라면 상황은 다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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