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시리즈 13종 풀세트 (본책6권+부모코칭지도서6권+스케줄러+세트케이스가방) - 창의적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처음교육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오늘은 엄마가 병원에 있어 우울해 하고 있는 아이와 함께, 자아존중감 테스트와, 나의 뇌구조를 그려 보았습니다.

매우 우울한 표정으로 자아 존중감에 표시하고 있는 아이.



조명이 우울해서 인지더 우울한 모습입니다.
음. 일딴, 엄마와 떨어져 있어서 그렇고, 아빠가 컬러로 복사해 주지 않아서 더 우울합니다.
이런 우울함을 이거하는 동안 아빠는 과일을 준비하기로 하고, 진행해 봅니다.



그냥 풀지 않고 복사를 해서 사용한 이유는, 자아존중감 역시 시간이 지나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한번에 끝내지 않고 1달 간격으로 다시 한번 성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찌 되었거나 현재 상황은 16점.으로 "자신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좀 더 노력과 칭찬이 필요해요."라는 군요.

이런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역시 부모의 역활이 많이 중요합니다.
1. 구체적으로 칭찬하되 비교하면서 칭찬하지 않기.
2. 타고난 자질보다 노력에 촛점 맞추기
3. 칭찬 남발하지 말기
4. 아이의 마음에 촛점맞추기(감정코칭)에 대한 부분으로 가이드북에는 표현되어 있네요.

자존감, 감정코칭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해당 되는 부분을 보강하려고 노력하지만, 정규 수업에 담당 교수님의 피드백이 있는것도 아니라, 여건 힘든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나아 지겠지요.



기분이 않좋은날, 엄마가 돌아오지 않아서... 우울한날의 뇌구조 입니다.
기쁨, 슬픔, 우울함, 그런 단어를 쓰라고 했는데 대뜸, 가운데에 ㅠㅠ 표시부터 하네요.
글로 아직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을 힘들어해서, 그림으로라도 모든 것을 채워 보라고 했습니다.
글로든 그림으로든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전반적으로 함께 있고 싶고, 엄마가 없어서 우울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엄마가 퇴원한 날 다시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무런 이벤트도 없는날에는 어떤 모습일지도 함께 표현해볼 예정입니다.

가이드 북을 만들어 가면서,
아직은 아이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순한 가이드 북 뿐만 아니라 날자를 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느 클럽이나 카페,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쓰임세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정도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혹시 벌써 있는데, 제가 모르는 것이라면 이 글을 읽는 분들 꼭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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