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용

C++ in Plain English (Paperback, 3rd, Subsequent) - 3rd edition, Professional Mindware
Brian Overland 지음 / IDG / 2001년 12월

영어가 쉽다는 제목에 혹해서 영어 공부 겸해서 산 책입니다. 책의 크기도 작고 영어도 물론 간결해서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정리가 잘 되있는 편이긴 한데, 깊이있는 설명은 부족한 편인것 같습니다. 책의 전반부에는 간략하게 C++ 문법을 정리해 놓았고, 후반부에는 라이브러리 함수를 실어 놓았습니다. 프로그래밍 하면서 그 때 그 때 찾아 가면서 볼 때에 유익합니다.

뚱뚱한 책

Visual C++ Programming Bible ver 6.X
이상엽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1월

프로그래밍계에는 두툼한 책들이 많은 편이고, 저 또한 그러한 책들을 많이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놈은 무쟈게 뚱뚱하네요, 이 내용 저 내용 꼭꼭 다 담느라 그런 듯 하지만, 이 책 가지고 첨부터 끝까지 다 보겠다라고 하기 보다는 이미 MFC는 아는 사람이 그 때 그 때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한 용도로 적당한 듯 합니다. 처음 MFC를 배우려는 분에게는 비추 합니다.

괜찮은 알고리즘 책

C로 배우는 알고리즘 1 ㅣ C로 배우는 알고리즘 1
이재규 지음 / 세화(도서출판) / 2021년 8월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국내서는 그나마 많은편이지만, 알고리즘에 관한 책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알고리즘을 다룬 읽을 만한 국내서로써는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내용도 꽤 충실하고 아카데믹 하다기 보다는 실용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프로그래밍에 적용하기 쉬운듯 합니다. 다만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보니, 이론적인 알고리즘 분석과 같은 내용은 제한적입니다.

괜찮은 영어 숙어 책

한권으로 끝내는 영어 숙어 (Paperback)
하응천 외 옮김 / Compass Publishing / 1999년 11월

한 권으로 끝내는 영어 숙어는 챕터별로 상황을 설정하여 일상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숙어들을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각 챕터별로 연습문제가 있어 문제를 풀어보면서 앞의 글에서 나왔던 숙어들을 정리 할 수도 있고 억지로 외우려고 하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숙어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점이 특히 좋습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인데, 별로 인기는 없는것이 참 이상하네요

좋은 생명정보학 서적

바이오 인포매틱스
신시아 기버스 외 지음, 이정근 외 옮김, 장병탁 감수 / 한빛미디어 / 2001년 9월

생명정보학은 전산학 + 생물학입니다. 학교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 전산학도로서 생물학 지식이 없을 뿐더러 관련 서적도 마땅한 것이 없어서 무척 애를 먹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 책은 주로 웹에 공개된 다양한 생명정보학 관련 어플리케이션의 소개와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더불어 간단히 생물학적 설명도 곁들입니다. 심지어 논문 찾는 싸이트와 방법까지 설명해 주고 있는데, 제가 처음에 쌩고생 하며 겨우겨우 알아가던 내용을 이 책에서는 잘 정리해 놓고 있었습니다.

주된 내용이 생명정보학입문 이라기 보다는 실제적으로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입문서로 보기 보다는 생명정보학 툴을 살펴보거나 이용법을 알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