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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토익연구소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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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토익 난이도와 차이가 상당히 커요. 실제 토익은 이렇게까지 어렵게 안나오거든요. 호주발음 잔뜩 넣어서 거지같은 발음, 연음 등으로 도저히 알아듣기 힘든 발음들도 꽤 많아요. 그냥 1000제 같은거 쓰는게 도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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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900점에 꼭 필요한 필수 영단어·표현 9000 - ESSENTIAL TOEIC VOCABULARY 9000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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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다는 것보다 더욱 좋은 점은 명사, 동사구, 전치사구, 부사구가 다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written response(서면 응답)라는 구를 단어 단위로 쪼개서 외워도 막상 독해 구문에 나왔을때는 뜻을 유추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책은 이런 유용한 구 단위의 단어들이 굉장히 많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9000개의 단어 중 약 40%가 구 단위의 단어로 되어있고 나머지 단어들은 쉬운 단어들부터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RC 독해 속도가 느려서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좀더 직관적인 독해가 가능합니다. 전치사 구의 경우도 정리되어 있어서, part5의 전치사 문제를 풀 때도 이 문제집으로 외운 사람들은 훨씬 더 빨리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점수 안오르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신 아쉬운 점은 단어가 200개씩 45일씩이나 되는 많은 양이어서 효율적으로 단어 암기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 의지가 확고하고 매일 대량 암기하는 것에 자신 있게 하셔야 하고 끈기있게 반복해야 공부 효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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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0만부가 팔렸다는 그책. 드디어 읽었다.

제목 그대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법철학자 마이클 샌델이 다양한 이야기(사고 실험,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나간다. 책의 끝에 정의에 대한 세가지 관점, 자유, 평등, 미덕 이라는 관점 중 미덕이라는 관점을 택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나도 동의하는 바.

칸트, 롤스, 벤담 등의 철학자들의 관점과 생각, 이론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중에서 내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철학자는 단연 칸트!! 그러나 칸트의 고전은 엄두가 안나서 도전 못하고 있다..


별점 : 

번역이 잘못되었다는 둥, 마이클 샌델 교수의 글솜씨가 별로라는 둥 가독성이 안좋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정도면 읽을만 하다고 본다. 철학적 사고를 배우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절대 알수 없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생각일 뿐. 정의에 대한 수많은 생각과 논쟁들의 집대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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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가넷 > [퍼온글] 로즈마리님을 위한 교양과학서 안내 (1)

알라딘에서 내가 세번째로 좋아하는 로즈마리님이 마이리스트에 코멘트 남겨주신 것을 뒤늦게 발견.
과학서적 중에서 중학생 정도가 볼만한 재미있고 쉬운 책을 골라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로즈마리님이 중학생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답니다. ^^

제가 읽은 많지 않은(이걸 꼭 유념해주세요 제가 읽은 것들 중에서 재밌었단 겁니다) 과학책들 중에서, 과학동네 분위기를 엿보는데 도움이 될만한, 그러면서도 재미있고 쉬운 책들을 몇권 골라볼께요. 로즈마리님께 보탬이 됐음 좋겠네요.

물리학 분야 

이 쪽은요, 결국 아인슈타인 이야기로 시작해서 아인슈타인으로 끝난다고 해도 될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인슈타인에서 끝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인슈타인이 던져놓은 과제들을 그 후예들이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가, 그것이 아인슈타인 이후의 물리학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1단계: 과학동네 분위기 엿보기- 맛뵈기용 책들

E=mc2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민희 옮김 / 생각의나무

이 책이 탁월합니다. 과학책들 읽으시려면, 무조건 이 책으로 시작하셔도 좋다고 봅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물리학 교양서적이 그나마 우리 출판계에서 이정도라도 독자 층을 넓힐 수 있게 된 공은 사실 파인만 박사에게 돌려야 합니다. '파인만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로 그 책입니다. 이 책을 교양과학서로 반드시 읽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책 자체가 재미있어요.


신의 방정식
아미르 D.액설 지음, 김희봉 옮김 / 지호

물리학계의 최근 성과까지 포괄하고 있어서, 역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E=mc2 를 읽고 나서 이 책을 보시면 내용이 술술 읽힐 거예요.


발견하는 즐거움
리처드 파인만 지음, 승영조 외 옮김 / 승산

파인만의 강연록입니다. 어떤 부분은 사실 좀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마인드' 혹은 '탐구하는 정신'이 어떤 건지에 대해서 감이 잡힌달까요.

2단계: 맛뵈기를 넘어선 교양을 쌓자


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리처드 파인만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1단계 책들을 읽었는데 영 재미가 없더라, 하시면 2단계는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물리학에 대해 알아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1단계에서 '꽤 재미있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주셨으면...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아예 용기를 내서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책이 꽤 두껍고 값도 비싸지요. '초끈이론'이란 말에 지레 기죽지 마세요.
앞부분, 상대성 이론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있고, 찬찬히 읽어보면 재밌습니다.

3단계: 물리학과 문학, 철학의 아름다운 만남
물리학 자체에 대해선 저도 아는 바가 없고 이해도 못 합니다. 하지만 인문학쪽으로 경도된 마인드를 좀 수정해야겠다 싶을 때에, 이 동네 책을 읽으면 기분이 정말 상쾌해집니다(뭐... 가끔씩 머리가 어지러울 때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3단계에서 소개해드리는 책들은, 제가 읽으면서 '정말 어렵다'고 느꼈던, 그러나 느무느무 멋졌던 책들입니다. 완전히 이해하지 않으면, 아니 15%만 이해하면 어떻습니까. 켐브리지나 옥스퍼드의 물리학자들은 그야말로 전인적인 교양인들인가봅디다. 문학책도 이렇게 멋지기 힘들 거예요.


우주 양자 마음
로저 펜로즈 외 3인 지음, 김성원.최경희 옮김 / 사이언스북스

이렇게 어려운 책은 살다살다 첨이었다... 고 해도 과장은 아닙니다마는.
후까시 팍팍, 폼 팍팍 납니다, 이거 읽으면.


無○眞空 - 철학, 수학, 물리학을 관통하는 Nothing에 관한 우주론적 사유
존 배로우 지음, 고중숙 옮김 / 해나무

로즈마리님이라면, 특히 이 책을 절대적으로!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4단계: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보게 해주는 책들
'사고방식' 말그대로 '생각하는 방법'이란 측면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책들입니다.


숨겨진 질서 - 복잡계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존 홀런드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 /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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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가넷 > [퍼온글] 로즈마리님을 위한 교양과학서 안내 (2)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탄을 쏩니다.

★ 생명과학 분야

이 쪽은요, 매트 리들리 책으로 기초를 깔아놓은 뒤에 이것저것 골라 읽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교양 & 재미 차원에서 읽는 분들을 위한 안내임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생명과학은 요사이는 윤리 문제랑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일반인들의 관심도 많고 또 학자들도 입장에 따라 첨예하게 갈라지는 것이 이 분야이거든요. 미리 일러드리자면 매트 리들리는 과학자이자 저널리스트여서 전반적으로 '상황을 요약해주는' 글을 쓰는데에 능합니다. 이 사람 책은 우선 재미도 있고요.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리들리는 생명과학계의 양갈래 논쟁에 대해 대략 '종합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하지만 단순 중립 내지는 소개라고 보시면 좀 곤란하고요. 분명 리들리는 과학기술 낙관론 쪽입니다. 본성-양육 논쟁이나 복제기술 논쟁, 환원론 논쟁 등에서 리들리는 윤리학자들보다는 역시 과학자들 편입니다. (저는 리들리 의견에 동의하기 때문에;; 이 사람 책을 좋아합니다)

굳이 편을 갈라보자면(극히 도식적인 구분입니다만)

과학기술 낙관론(혹은 환원주의적 입장)으로는 리처드 도킨스와 에드워드 윌슨 등의 논자들을 들 수 있습니다. 정작 저는 이들의 책을 별로 못 읽어봤습니다만. ^^;; 반대편에는 스티븐 제이 굴드(몇해전 돌아가셨어요 ㅠ.ㅠ)와 리처드 르원틴 등이 있습니다. 이상 언급한 사람들은 이쪽 책을 읽다보면 골백번도 더 듣게 될 이름들이거든요.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만, 이 구도를 알고 읽으면 세간에 나와 있는 '유명하다'는 책들에 대해서는 대체로 감이 잡힐 거예요.

생명공학의 아버지인 왓슨(DNA 이중나선구조를 발견한 사람)의 책은 한번쯤 읽어주셔야 합니다. 필수코스인데다가 재미까지 있거든요.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의 책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들의 책을 피해가긴 힘들 거고요. 하지만 르원틴은-- 재미 없으니깐 건너 뛰셔요.

1단계: 들어가는 문

게놈 - 23장에 담긴 인간의 자서전
매트 리들리 지음, 하영미 외 옮김 / 김영사

물리학 쪽에선 보더니스의 'E=mc2'를 반드시 읽어보시라고 했는데,
생명과학 쪽에선 이 책을 우선 읽어보세요.

[왓슨]

20세기 유전학의 역사를 바꾼 초파리
마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 이마고

제목에 초파리 따위...가 나온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굉장히 재밌어요.
초파리라는 소재를 가지고 20세기 이후 생물학의 흐름을 소개한 책입니다.

 

클론 and 클론 - 당신도 복제될 수 있다
스티븐 제이 굴드 외 지음, 마르타 C. 누스바움 외 엮음, 이한음 옮김 / 그린비

나온지 좀 오래된 책입니다만, 내용은 꽤 알찬 편입니다. 생명공학, 하면 인간복제를 생각하시는데, 그에 대한 찬반 양론을 총망라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복제논쟁' 요약정리본이랄까요.


DNA를 향한 열정 - DNA 구조의 발견자 제임스 왓슨의 삶과 생각
제임스 왓슨 지음, 이한음 옮김 / 사이언스북스

왓슨의 책은 일단 한 권 읽어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책 꽤 재밌어요. 왓슨이란 작자가 워낙 재미있는 인간이기도 하고요.
 


DNA : 생명의 비밀
제임스 왓슨 외 지음, 이한음 옮김 / 까치글방

위의 책이든 이 책이든, 둘 중의 한 권만 읽으면 될 겁니다


DNA 구조의 발견과 왓슨.크릭 - 옥스퍼드 위대한 과학자 시리즈
에드워드 에델슨 지음, 이한음 옮김 / 바다출판사

책 자체는 별로입니다만, 왓슨의 책에 직접 뛰어들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듯.

2단계: 논쟁의 주인공들


이기적 유전자 - 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 을유문화사

이 책은 반드시! 읽어주시고요.

매트 리들리의 본성과 양육 - 인간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매트 리들리 지음, 김한영 옮김, 이인식 해설 / 김영사


풀하우스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이명희 옮김 / 사이언스북스

한마디로 '멋진 책'입니다.

3단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또다른 책들


핀치의 부리 - 갈라파고스에서 보내온 '생명과 진화에 대한 보고서'
조너던 와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최재천 추천 / 이끌리오

이 책에 대한 저의 애정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랍니다.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
최재천 지음 / 효형출판

역시 훌륭한 책입니다. 재밌어요. 신문 기고 모음집이지만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던져주거든요.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김동광 옮김 / 사회평론

'풀하우스'가 '멋진 책'이라면, 이 책은 그야말로 '굴드적인 책'입니다.
판다의 엄지라든가, 굴드의 딴 책을 좀더 읽었더라면 좋았으련만 저도 그리 많이 읽지는 못했거든요. 이 책은 꽤 논쟁적인데, 문장은 '풀하우스'만 못하지만 내용은 재미있어요.
매트 리들리의 붉은 여왕
매트 리들리 지음, 김윤택 옮김 / 김영사

안타깝게도... 이 재미난 책이 절판됐네요 ^^;;


이타적 유전자
매트 리들리 지음, 신좌섭 옮김 / 사이언스북스

실은, 콘라트 로렌츠를 비롯해서 에드워드 윌슨이나 스티븐 핑커, 스티븐 제이 굴드 같은 사람들의 제대로 된 저작을 읽어봤어야 하는 건데 저도 못 읽었거든요. 그래서 알맹이 없는 리스트가 돼버렸네요. ^^;;

** 이쪽 분야에 대해 좀더 잘 된 리스트를 보시려면

http://my.dreamwiz.com/korean93/Database/books.htm

여기에 한번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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