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
서지오 지먼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생산성본부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마케팅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이 책만큼 지은이의 열정이 녹아있는 책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고전 마케팅을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저자가 이미 끝나버렸다는 '우리가 알고있는 마케팅'이 무얼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어쨌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있는 이야기와 알찬 내용들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마케팅이고 비단 마케팅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 책에서 조언하는 일에 대한 접근 방법, 태도 등등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두번째로 펴낼 책이 몹시 기대되네요. 아래 몇분이 말씀하셨듯이 번역이 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원서로 읽으려면 엄두가 안나서..어쩔 수 없죠. 안읽은 것 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