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이야기
이종선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가끔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암초에 걸린듯 힘들때가 있습니다
특별한 사건 사고가 없더라도
도대체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나의 미래는 불투명하고 나의 현재도 어지럽고 나의 과거 역시 부정하게 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뒤에 나의 목표는 더욱 명확해지고
좀더 성숙된 나를 발견하게 되죠..
그런 시간을 현명하게 보낼수 있는게
바로 등대와 같은 책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내게 그랬고
이종선님의 달란트이야기도 그러했습니다
아 나의 달란트를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홀대하고 있었구나
나의 소중함을 내자신이 알지 못했으니...이렇게 힘든 시간을 겪고 이기지 못하는구나
했습니다
좋은 아파트 높은 직급 많은 돈만을 최고로 알고 쫓아가는 삶은
마냥 힘듭니다
막상 그자리에 오른다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탐낼까봐 시기할까봐 뺏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불안함 삶을 살게 되죠
하지만 내삶의 목표가 진정한 성공(나누는 삶 사랑하는 삶)을 살때는
결코 조급해할 필요 없이 여유롭고 즐기면서
삶을 살아갈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해준 책이에요...

일반 처세술책들은 지루하고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등등의
빤한 얘기들이지만 나를 들여다보라고 하는 달란트이야기가 오랫동안 제마음속에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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