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회를 차별하지 않는다" "교육현장에 가급적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 "협동 학습을 강조한다" "철저하게 학생 개개인의 발달을 돕는다" "서열화가 아니라 피드백을 위해 평가한다"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평등과 개성이 조화를 이룬다" "개개인의배움에 장애가 없도록 국가가 최선을 다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을 위해 스스로 공부한다" "살아있는 지식을 추구한다" "단 한 사람의 낙제생도 만들지 않는다" "아무말 없는 아이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고 학력,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 공부희열도 세계 1위. 핀란드의 교육 현장의 핵심적인 모습이다. 우리는? 그리고 나는 어떤 교사인가?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케 하며, 무한한 과제를 안겨 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