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1명 신청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리도 속옷 속에 부적을 한 장씩은 지녀야 하는 거다. 우리는 마지막이 같아야 하거든. - 「예언보다 가까운」중 (신해욱, 『syzyg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택시 안에서 문득 울고 싶은 대낮이 있다.˝ 이준규 「거리」『네모』 문장을 만나고 그저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나만의 대낮이 아니구나. 사실 택시 안에서 자주 울고 싶어집니다. 택시는 편리하기 위함보다 다급함을 누그리려고 탈 때가 많아서, 여지없이 쓸쓸함이 밀어닥치기 십상이기 때문에. 성당이나 철길을 보고 서러워지는 것 또한 마찬가지일 테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엄기호 선생님 전작들도 흥미롭게 봤어요. 이번 책도, 강의도 기대됩니다. 1명 신청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3강 신청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