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쇼크 1 쇼크잉글리쉬 쇼크 시리즈
정형정 지음 / 쇼크잉글리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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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약장수같은 `일본식 영문법 타파해야합니다`, 가설검증도 안돼있어서 지맘대로인 분류법, 자기말만 옳다고 주장하는 근자감. 통사론 연구 같은 학위과정 밟아서 다시 책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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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5-11-22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가 있고 영어학이 있는 것이지, 영어학이 있고 영어가 있는 게 아니에요. 기존 이론보다 영문 해석이 잘 되고, 아귀가 잘 들어맞으면 그 이론으로 대체하는 거죠. 기존 이론을 안 좇았다고 해서 단순히 제 맘대로다 라고 매도하면 안 되죠. 님 같은 사람만 있으면 영어학은 정체할 수밖에 없죠. 언어학과 나오신 분들도 기존 이론 공부한 사람들인데. 그 기존 이론이 신이 강림해서 인간에게 알려준 것도 아니고. 그리고 과학 실험도 아니고 영어가 이렇게 생성되었다는 걸 어떻게 검증합니까? 그리고 정형정님 말투가 약장수 같다고 했는데 님 말투는 편협한 속물 같네요. 님은 토익, 텝스, 토플 시험 보면 만점 빵빵 나옵니까? 이 책의 한계를 말하자면 시제하고 과거분사, 현재완료 말고는 별 진전을 못 이룬 것 같긴 합니다.

김필산 2015-11-22 10:37   좋아요 0 | URL
제가 교재 관점이 아니라 학문 관점으로 접근해서 책을 읽다 보니 이 책 특유의 말투나 겉포장 같은 면모가 너무 거슬려서 쓴 것이라...너무 노여워하지 마시고요, 교재로서는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걸 평가하기멘 제가 영어교재 한 번도 안봤던 사람이라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과학실험으로 영어학 연구하는 방법론은 `언어 본능` 이나 `단어와 규칙`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