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관련지에 소개된 것을 보고 홀~딱 반해서 주문한 만화책. 연두색의 표지와 책 종이 재질이 참 맘에 드는 책. 그리고 책장을 넘길때 마나 나오는 눈에 익은 드립기구들... 커피와 함께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린 만화책. 잔잔하니 재밌게 봤다. 기대보다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