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래퍼 이야기
앨리슨 래퍼 지음, 노혜숙 옮김 / 황금나침반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2006.11.25 14:54
책표지만 보았을땐 그냥 어떤 여성의 자서전 쯤으로 생각하고
 

책장위에 몇일을 방치 해 두었었다.

 그러나.
 

앨리슨 래퍼는 태어나면서부터 양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장애인이었다.
 

상상이 가는가?
 

양팔다리가 없이 생활한다는 것을...
 

난 그냥 한 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한편을 본것같은 느낌이다.

 그에겐 정말 장난이 아니었을 그 삶이...

 그동안 장애인을 대할 때 마치 벌레라도 되는양 멀리하던 그 사람들이
 

앨리슨 래퍼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니 이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나 또한 그로 인해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뀐것이 사실이다.

앨리슨은 영국 복지시설기관의 사람들에 대해 아주 사실적인

 글을 쓰고 있다.

 그 사람들의 장애인을 대하는 생각은 복지시설이 잘 갖춰진 선진국도 다를게

 없다란 생각이 들지만,

 
그나마 좋은 복지시스템과 지원은 앨리슨 래퍼가 구족화가로 

성공(?)하게 한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그녀의 대단한 열정엔 박수를 보낸다.

 아무도 밀로의 <비너스>에게

 새 팔을 만들어서 붙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 조각상은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장애는 예술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기괴하고 흉하고 결함이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마크는 기형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뭔가를 창조하고 싶어 했다.

 앨리슨이

트라팔가 광장에 <임신한 앨리슨 래퍼>상을 조각하는 현대미술가 마크 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본문에 쓴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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