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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브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006.02.15
황당함→역겨움→섬뜩함→충격
옮긴이의 말이 적중했다...
노통브는 지성적이기보다 두뇌적이다?
여하튼 평범하지 않은 그녀다..
'적(敵)은 누구인가? 그 적은 우리 안에 내재하는 디오니소스적이고 비도덕적인 무언가가 아닐까?'
공감하는 부분이다.
'적의 화장법'
어쩜 우리는 내면의 적을 그럴듯하게 화장으로 감추고 사는지 모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