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귀신 선생님과 고민 해결 1~2 세트 - 전2권 달고나 만화방
남동윤 지음 / 사계절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학년 1반 모든 친구들이 각자의 고민거리를 가지고 등장합니다. 고민의 크기와 내용이 크건 작건 아이들 모두가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작가님의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아울러 고민에 빠졌을 때 혹 그것이 해결됐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그림으로 적확하게 표현되어 있어 실로 감탄스럽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녀 이야기 (특별판, 양장)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출산을 위해 징집된 여자, 곧 '시녀'들은 사령관과의 '의례'를 그의 아내와 같이 치룬다. 이 상황이 누구에게 더 최악일까를 묻는 오브프레드. 말하기와 듣기가 일방적이고 생각과 자유가 억압된 사회는 그 누구에게도 최선일 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허전함 저도 느꼈습니다. 읽고나서 "그래서? "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재치와 유머는 줄고 '여백'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처럼 고요히
김이설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함부로 희망을 말하지 않는 작가. 절망의 끄트머리를 잡아 기어코 그 '끝점'으로 끌고 가는 작가. 그래서 삶이란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무간지옥과 같다는 것을 선연하게 보여주는 작가. 그래서 처절하게 아름다운 작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소설이 다소 평담하고 밋밋하게 읽힐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 소설 속 주인공 한유진 보다 더한 '순수 악인'이 저지르는 더한 '악행'이 만연하기 때문은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