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사람들
박영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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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때부터 그들은 우리가 다만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지금껏 보살펴주었어요.˝ (200쪽) 이 문장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엔딩이 겹쳐졌다. 이름 없는 사람들이 이름이 없어야 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지는 상황을 무겁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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