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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초인종이 울리네 ㅣ I LOVE 그림책
팻 허친스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2월
평점 :
역시 팻 허친스의 책이다...이젠 영어 뿐아니라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오기도 한 모양이다... <The doorbell rang>에서는 요즘의 영국식 부엌...생활모습과 스트일...심지어는 인구구성까지 느껴진다...고양이를 좋아하는 영국답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고양이와 변덕스런 날씨까지 읽을수 있으면... 또 하나더 <The wind blew>는 말이 필요없이 얼마나 바람이 강하고 많은지를
보여준다...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거리풍경...거친 터치로 단순하게 그려진 듯한 그림이
때론 사진보다 더 많은 걸 보여주고 말해준다...
참...운율을 맞춰...쉽지만 중요한 단어들을 반복해 완벽하게 쓰여진 영어는 보너스이리라...
그림책을 꼼꼼히 즐긴데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