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줄리언 반스 지음, 신재실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나 유명하여...크리스천이던 넌크리스찬이던...재고의 여지조차 갖아보지 못했을...

노아의 방주사건...하나님의 사람이 아닌...밀항자 벌레의 시각에서 쓰여진 짧지만...

많은 생각거리를 주는 단편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비록 찜질방이란 열악한 환경에서 읽어...좀 맥이 끊기기는 했지만...

정해졌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역사...진리...많은 것들에 대해...새로운...파격적 도전...

가끔은 생각을...시선을...가치를 이렇듯...뒤흔들어 본다는 것도...

현재를...자신과 삶을...재정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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