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접한것이 영어책이였고 원제는 <Two bad ants>여서 번역본의 제목을 추측하기가
어려웠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인 내게도 참으로 재미있다...
거창하게는 인간인 우리 자신의 모습, 사회, 삶을 보여준다고 할 기도 하지만...
그런 의도적인 교훈을 주는 것은 전혀 작가답지 않다...
단진 단순한 색과 선으로 굵직하게 그려진 삽화들...
장면들이...그를 통한 멋진 ...기발한 반전이...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위대한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