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
유스티나 바르기엘스카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고운 옮김 / 오후의소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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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사를 하지 않고도, 사랑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엄마와 딸의 관계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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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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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어린이날˝ 꼭지가 특별히 좋았다. 하나의 세계가 이렇게 온전하게 기능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간 오지 않을까? 어린이라는 세계에 포함되지 않을 사람은 정말 한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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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금
다비드 칼리 지음, 세실리아 페리 그림, 정원정.무루(박서영) 옮김 / 오후의소묘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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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불쑥 이 책의 장면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인생은 지금! 파자마를 벗고 아름다운 스카프를 목에 두를 차비를 하는 상상을 한다. 피식 웃음이 새며 공간이 환기 되는 순간. 어긋난 노부부의 포옹에 제자리를 찾아주듯 다시 한 번 마음을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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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순간들 - 사루비아 다방 티 블렌더 노트 ㅣ ðiː inspiration 작가노트
김인 지음 / 오후의소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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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가 단단하다. 내공이 느껴진다. 여러 방향에서 오는 삶의 영감을 자신의 일로 풀어내는 모습. 닿고 싶은 언어였고 아름다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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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듣는 시간 ㅣ 사계절 1318 문고 114
정은 지음 / 사계절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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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세계도 충분히 온전할 수 있다. 아니, 불편할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살았다. ‘각자의 방식이 존중되는, 똑같을 필요가 없는 세계’ 그런 새로운 질서를 향해 한 걸음씩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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