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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촬영 & 리터칭 83가지 비밀 - 찍고 꾸미고!
윤돌 외 지음 / 정보문화사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구입한 책이다.

전반적으로 쉬운 설명과, 설명과 함께 사진을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다만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별히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을것 같다. 이 책의 촬영에 대한 부분은 카메라 구입시 제공되는 매뉴얼을 쉽게 설명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다만 매뉴얼에는 예제 사진이 없는데 이 책에서는 설명되는 내용에 적용되는 사진이 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전무한 초보자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촬영 부분과 함께 촬영 후 사진을 수정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 포토샵의 방대한 기능중에서 사진 리터칭에 많이 사용되는 기능만을 설명해 놓고 있어서 촬영 보다는 이 부분이 더 도움이 많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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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경제가 어려워지고 조기퇴직이 이슈가 되면서 어떻게 하면 경제적 안정을 이룰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곳곳에서 수많은 성공학 관련도서들이 쏟아진다. 특히 어떻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 투자관련 서적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니 세간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성공을 이야기 하는 책 중의 하나다. 그러나 다른 책들처럼 어떻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가를 설명하기 보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성공과 부자가 되는 것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목적과 목표가 다르다면 성공이 물질적 풍요와는 조금 다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든지 그 성공을 이루는데 필요한 열정과 끈기 그리고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그간 서점을 가득메운 부자되는 방법은 사실 누구나에게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 책의 안내대로 실행했을때 성공확률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훨씬 높다. 또한 어느정도의 종자돈이라도 있을때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가진것 없고 여유없는 서민들에게는 꿈과 희망일 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성공방법은 누구나 응용하여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는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목표를 향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달려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돈은 이러한 열정가운데 얻어지는것들중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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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투게더
심승현 지음 / 홍익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책 전편에 걸친 아름답고 예쁜 그림이 돋보이는 책이다. 그리고 저자의 서정적인 내용도 그림 만큼이나 아름답다.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것 같은 일들을 저자의 따듯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글로 옮겨놓은듯 하다. 아쉬운 점은 전반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깊이 사색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10년도 넘은 예전 고교시절에 읽은 10대 작가의 시집이 있었다. 주로 사랑에 대한 시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시집이 생각났다.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흡사해서. 감수성 강한 10대가 쓴 사랑에 대한 시가 이 책의 느낌과 흡사했던건 이 책의 저자가 순수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이책의 내용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 때때로 나의 마음을 찌르는 내용도 있었고 모두 함께 생각해 봐야할 우리의 모습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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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포구기행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해뜨는 마을 해지는 마을의 여행자
곽재구 글.사진 / 열림원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음속으로는 늘 여행을 꿈꾸지만 실상에서는 자주 떠날 수 없는 안타까움을 종종 다른사람의 여행기를 읽으며 상상하곤 한다. 이 책도 그런 기대감으로 구입했다. 책을 읽으면서 좀 지루했다. 그런데 묘하게 한편을 읽고나면 다음편을 읽고 싶어진다. 분명 지루하다고 느끼면서 책을 덮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까지 이끄는 힘은 아마도 한편한편에 담겨진 사람냄새인듯 싶다. 이 책에는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고 문화유적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한곳 한곳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의 정겨움과 따스함이 베어있다. 그래서 감동보다는 훈훈함이 가슴에 남는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된 포구에 가면 포근함이 느껴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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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양장본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제제의 장난이 좀 심한듯 싶지만 그만큼 말썽안부리고 자란 사람은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누구나 말썽을 부리고 자라지만 제제처럼 심한 대접을 받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제제가 그렇게 일찍 철이 들었던 건 그 가정의 삶이 어려웠기 때문이 아닐까? 좀 더 여유있는 가정에서 자랐다면 응석부리고 귀여움을 받느라 더 늦게야 철이 들었을 텐데... 너무 일찍 철이들어가는 제제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제제를 진심으로 대해 주고 아이로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점이다. 마음을 열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속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며 가장 큰 힘일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상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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