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 The Beach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감독 대니 보일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다니엘 요크,

       퍼처러원 파타러키자논, 버지니 레도엔,

       기욤 까네, 로버트 칼라일

 

실용영어 공부하다가 거기 기사에 나온 소설 작품이 있었는데...

누구 작품이었드라? .. 암튼 제목이 더 비치였다. 이 작품이 영화화되어, 디가프리오를 대형 스타로 만들었다카든데;.. 그래서 함 봤다.

 

유토피아를 그리는 영화였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머리속에 그리고 생각하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 있었다. 어느날 주인공에게 어느 미친 사람이

죽으면서 그곳으로 가는 지도를 남기고 디카프리오와 그 친구들이

그 섬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고 그곳을 찾았다.

꿈에 그릴만큼 아름다운 섬이었다.

커다란 바위가 섬을 둘러싸고 있고, 그 바위 속에는 새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졌고, 바닷물은 바닥이 드러나보이면서도 하늘을 그대로 비춰놓은 듯한 아름다운 색이었다. (정말 이런곳이 있는걸까?)

하지만 그 곳은......

 

꿈에 그릴만한 유토피아이기 위해서 그곳을 그들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그곳이 이미 이상적인 낙원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곳에 정착한 사람들은 그곳을 비밀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했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심지어 사람의 목숨까지도...

 

구성원의 숨이 위급한 상태에서도 그들은 그곳을 유토피아

그 자체로 유지하  위해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비인간적인 행위를 했다.

"과연 유토피아란 뭘까'하는 고민을 해보게끔 하는 영화였다.

유토피아는 마음속에만 존재하는 아름다운 상상의 공간인걸까?

실재로 유토피아가 존재한다면 정말 저런상황(그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유토피아 이도록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 그러면 그것도 결국은 유토피아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ㅡㅡ; 

역시 유토피아는 마음속에 있는 이상향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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