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페도네, 이 머리가 곧 잘리겠구나."-35쪽
"모든 민중 봉기는 진절머리나 굶주림에서 시작되지."-105쪽
어둠의 문턱에서 자네들이 신, 악, 죽음 같은 큰 질문들을 소소한 인간사 즉 왕, 헌법, 행복, 구원, 명예같은 작은 질문들과 혼합해서 얘기하는 것을 듣고 마음속으로 줄곧 분노를 금치 못했어.-2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