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ind Map 조화섭 교육학 상 - 테이프 39개
조화섭 엮음 / 민영미디어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이 교재를 선택한 사람이라면 사회에 긴장된 발을 담그기전 두근거림을 가슴에 품은 임용고사 준비생이 거의다가 아닐까 싶다.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교육학강사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고, 아마도 많은 강사들 틈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그 중 수험생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강사 중 하나가 조화섭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사실 사람들의 공부방식에 따라 맞는 강사는 모두 제각기이다. 하지만 굳이 이 테이프를 추천하는 이유는, 그것의 내용이 아니라 이것이 '테이프'라는 데 있다. 교육학이란 것이 모름지기 한 번 하기는 쉽지만, 그만큼 잊기도 쉬운 과목이라 여간 껄끄럽고 부담되는 과목이 아니다. 전공을 준비하는데도 빠듯한 시간에 교육학을 늘어잡고 있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팽겨쳐뒀다가 시험 한 달 전 무작정 손에 쥐고 볼 수도 없기 때문인데, 그런면에서 테이프라는 매체의 특성상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동시간이 긴 사람이나, 책만보면 지루해서 잠이 오거나, 도통 할 맘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람은 테이프가 훨씬 공부하는데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나 역시 다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조화섭테이프는 복습용으로 듣고 있는데, 한 번 이미 정리된 내용이어서, 잊었던 내용도 테이프 내용을 듣고 있으면 조금씩 되살아난다. 다만, 음질이 좋지않은 테이프를 선택하게 된다면 듣는데 약간의 고생은 있을 것이지만 더운 여름 능률성을 생각한다면 책보다는 페이프가 더 능률면에서는 뛰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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