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스트셀러에 오른 부자들의 음모를 읽어보았습니다. 돈의 흐름을 잡아서 뻥튀기를 할꺼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월급 받아서는 물가나 세금에 뜯기다가 끝나는 것이죠. 책 전반에 뻥튀기를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주로 인식의 변화를 목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죠. 결국 자신의 뻥튀기 할 노하우는 직접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술로 뻥튀기를 해보고 싶은데 요즘 도통 스스로 학습하고 결과물을 현실에 너무 안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정도의 수준을 위해서 좀 더 머를 돌려봐야겠습니다.
보험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46가지 이 책을 최근 접하였는데. 만화로 되어 있고 내용을 정말 쉽게 정리해 놓아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험 가입자가 보험을 스스로 선택하고, 전반적인 보험 지식을 알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보험의 목적이 그것인데 어느순간부터 많아진 보험 종류에 계획없이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책 제목과 같이 초보자 분이라면 앞으로 어떤 보험을 들고. 정리해야 할지 확실히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처음 제목 보고 자기계발 책으로 착각했는데. 이거 소설입니다. 나름 잘 취업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프리터 생활을 하다가 백수로 빈둥빈둥 지내던 아이가 아픈 엄마를 위해 정신을 차리고 집을 마련해 주고 싶어하는 것이 줄거리입니다.(누나는 철이 들어있는 상태) 이번에 일본 드라마라도 나온다는데 책을 재미있게 봐서 해당 드라마 완결이 되면 챙겨볼 생각입니다. 프리터, 집을 사다 (フリーター、家を買う, 2010) 후지TV 화 21시 00분 일본드라마 | 일본 | 2010.10.19~
소개 <도서관 전쟁> 시리즈로 알려진 아리카와 히로가 쓴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 더보기
* 왜 직장인이 되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생각해 볼 꺼리를 주는 책임.
최근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돈을 모아야 되는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 일었습니다. 대학생 때도 등록금을 벌기는 했지만 그 때는 그나마 목표치가 있기에 마음속으로 담겨있던 질문을 묻어두었는데 직장생활에 익숙해질 즈음 그 목표를 어디에 두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문이 다시 생겼습니다.직장 생활에 이제 익숙해진 영향도 있지만 이렇게 10년 이상 특정 패턴으로 일을 해준다는 것. 그리고 그 일을 위한 시간이 내 본래 의도했던 삶이었는지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었던 것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고민이 생겼던 근본적인 문제는 돈은 계속 모아도 모자란 느낌이 들었고 이것은 '소비'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의와 목표를 명확하게 하지 못했던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돈보다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추구하는 편인데 앞으로 어떻게 돈을 이 부분에 투자할지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실천으로 옮겨볼 생각입니다. 책 자체 내용은 재미있게 읽어볼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기본은 주변에 책임을 질 수 없는 상태에서 돈을 좀 더 가볍게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혹 가장의 역할을 맡거나 하는 경우라면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은 그다지 와닿지 않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돈이 아니다! 소유로부터 벗어나건 소유의 현장으로 들어가건,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자유다! ? 소유에서 자유로! 존재의 무게중심을 이렇게 옮겨 놓을 수 있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순수증여라는 ‘비밀지’에 도전할 수 있다. ? 194p * 책에서도 나온 내용인데 여성이 좀 더 나은 남성을 찾는 우리나라 여성의 특성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모든 여성을 일반화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설문조사 결과가 기사로 자주 언급되네요. 여성이 자신보다 사회적 또는 경제적 지위가 높은 남성과 결혼하려는 이른바 '앙혼(仰婚)' 관습이다. 문제는 여성이 고학력, 고소득화하면서 눈높이는 높아진 반면, 이들이 차지한 만큼 그 자리에 있던 남자들은 줄었다는 것이다. http://news.nate.com/view/20101109n02343
서양과 동양의 생각의 시각차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유를 사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 해외에서 살다보니 완전 동양적인 시각을 가지지 않고 조금 유동적인 시각을 가졌다고 보고 있는데. 이런 시각이 성인이 되면서 가치관 충돌로 경험을 했던 사례가 꽤 많았습니다. (군대, 사회생활 속에서도 시각 차이가 있네요) 이런 시각의 차가 왜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경우를 책에서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동양인들이 서양 시각을 많이들 인지하면서, 서양식 사고를 적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괴리감까지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동양적인 큰 틀을 기반으로 있으니 완전동화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만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하는 방식의 차이가 계속 전수해 오면서 이어지기 마련이죠) 동서양이 서로 교류되면서 인류가 더 발전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는 막연하게 듭니다. * 책 자체는 이해하기 쉬운 어투로 적혀 있습니다. 이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참고리뷰 : 생각의 지도>를 읽고 있는데, 참 흥미롭다.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