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
이어령 외 33인 지음 / 올림 / 201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격'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이명박 대통령과 G20이 떠오른다.

그리고 이런 격식을 스스로 어떻게 높히자는 것인지는 참 와닿지 않는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선진국이라는 틀에 맞추기 위해서 무언가 훈장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만들려는 심보는 아닐지.

괜한 이벤트와 같은 단어는 아닌지.

 

이책 자체가 국격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무언가 정당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 같기도 하고,

무언가 자격지심인가 싶기도 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일하지 마라 - 내 인생을 이끌어줄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만나는 방법
키이스 페라지 지음, 박미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그들을 옭아매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서로 돕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낸다면,

그들이 더 나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직업들에게 끈끈한 라이프라인 관계를 맺도록 독려하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우리는 가정이나 직장할 것 없이 서로 너무 단절되고

고립된 채 살아간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혼자 힘으로만 하려고 애쓴다. 애 그런지 이해할 수 있다.

우리 문화는 팀워크와 협동을 희생시키면서 지나치게 개인을 강조한다.

미디어는 비즈니스와 스포트, 슈퍼스타 이야기를 끊임없니 내놓는다.

 

> 요즘 우리나라도 이런 서양의 회사 구조를 많이 따라갔기 때문에 (연봉제 같은 시스템)

개인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고, 교육 역시 개인화를 더 강조하는 문화로 기업 문화를 파생시키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 쓰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가네다 히로유키 지음, 천채정 옮김 / 더숲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29살이라는 것의 시점은 우리나라에서 나름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평범한 직장인이 3년차 정도에 접어드는 시점. 직장에 취업해서 뒤 돌아볼 시점이라는 것이다.
(사실 '스물아홉부터 쓰는' 부재는 잘 눈에 띄는 부재다. 실제 책 제목은 인생전략노트 인듯) 

목표를 적고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을 하는 편이다.다만 그 목표 자체에 회의감이 드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궁금하다.
(요즘은 이런 목표 지향적 설명서 - 일본식 자기계발서 의 경우 쉽고 논리적이지만 의욕이 생기지 않을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생각도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월급은 정년이 없다 - 재무설계 전문가 5인의 분야별, 사례별 맞춤 상담
이천 외 지음 / 예스위캔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일반적인 담론을 담고 있는 제태크 서적입니다.  

재테크의 기본 원칙을 알고 현재 본인의 재무 상태를 진단, 설계하며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잘 파악하는 수준으로 기본서의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고민해야 하는 부분에 대하여 세대별로 예를 들면서 분야별로 사용용도별 돈벌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초반 월급을 버는 분들이나 제태크의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이 읽기를 권장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숨어 버린 내 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혁신 이야기
송인혁 지음 / 아이앤유(inu)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삼성'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물결을 직접 체감해서 못해서인지 책 내부의 성과가 실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분위기는 이제 회사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그 방식 역시 자발적이기 보다는 TOP-DOWN으로 내려오고 어떤 성과나 보여주기 형식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정말 아직 체감을 못하는 것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