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심플하게 일하기로 했다 - 미니멀 비즈니스 실천법 50
도미야마 마유 지음, 박재현 옮김, 이시다 준 감수 / 멘토르 / 201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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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들어보셨나요?
네.
그럼 미비 들어보셨나요?
네?
미니멀 라이프 줄여서 [미라]가 대세인 시대.
미라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버릴 것 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삶을 살아간다.
나 또한 더 윤택한 삶을 외치지만, 막상 버리는 것이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 시기를 거치고 나서 읽은 책이라서인지 더 잘 이해되고 실천하기 좋았다.
미니멀 비지니스 줄여서 [미비

이 책에서는 버리는 것 중 하나가 물건이 아니다. 바로 '과잉행동'
늘려야 할 것은 '부족행동'
부족행동 = 목표 달성에 필요한 행동
과잉행동 =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행동 

정말 심플하게 심플하게 살고 싶다.

그런데, 내 머릿속이 정리가 안 되고, 내 책상이 정리 안 되어 있고,

 

내 폰, 내 생활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 책을 잠잠히 읽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행동정착 시트도 꼭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그 중 행동정착 시트는 가장 마무리 단계였고, 

제일 먼저 내가 해야할 것은 바로

책.상.정.리 였다!

​지금 필요한 물건 외에는 꺼내놓지 않는 것이 최고의 책상 환경...
하.지.만
지금 내 책상 위에는 다양한 것들의 복합체들이 뒤섞여서 엄청 조화롭지 않게 굴러다니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쌓인 책도 있고... 지난주 장본 영수증도 있고...
우선! 책상 정리부터 시~작!

  이건 미니멀 라이프 하시는 분들이 집에 있는 물건을 버리기 전에 한번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때 

쓰시는 방법 중 하나다.
임시 보관 상자
당장 결정할 수 없다면 나와 그 물건간의 유예기간을 가지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SNS, 웹툰 몰아보기, 아이들 사진 보며 추억 회상하기

이 행동들이 바로 자투리 시간이나 내가 잠들기 전 하는 일들이다...
이 유혹을 너무나 끊고 싶은데 끊기가 참 어렵다...  
포스트잇
포스트잇 평소에 잘 쓰지도 않으면서 예쁜 포스트잇을 보면 또 사게 되는 심리로
집에 많이 굴러다니는데 정작 자주 활용을 못했다.
포스트잇에 적어보고 시각화해야겠다.
숫자로 목표 설정
7월이면 아이의 긴 방학이 시작되니, 그 전을 목표로
"7월 아이 방학 전까지 2킬로그램을 뺄 거야!"
이렇게 숫자로도 목표를 설정해본다. 아자!

그리고 블루라이트 때문에 잠 못이루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있어요~
밤마다 왜그리도 폰을 붙잡고 놓치를 않는지... 
아이들 재우고 카페 죽순이되어서 카페 글 읽어보고 어떨 때는

밀린 웹툰 보다가 2,3시간은 그냥 휙~ 날릴 때가 많았다.

반성하고 취침 30분 전에는 스마트폰 금지령을 나에게 내려야겠다.


이 외에도 미니멀 비지니스 줄여서 [미비] 실천법이 많다.
이 책에는 나를 바르게 움직이는 요령을 가르쳐 준다.
꼭 워킹맘이 아니라도 주부라면 집안일에 / 학생이라면 학습태도에 적용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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