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셋,씽 시리즈는 정말 알차답니다. 보통 한 주제에 2개의 노래가 들어가 있어요.
이번엔 숫자에 대해 배웠어요.
숫자 관련 노래로 2개 5마리 원숭이와 열꼬마 인디언 노래가 들어 있네요.
노래를 부르다보면 숫자도 곧잘 셀 수 있게 되겠지요. ^^


한책에 두개의 스토리가 들어 있어요.
한 이야기가 끝나고 책을 뒤집으면 또 다른 이야기~
앞쪽에 이야기 하나~ 뒤쪽에 이야기 하나~ 요렇게 이야기 둘!
Ten Little Indians 인디언과 Five in the Bed 침대에서 떨어지는 이야기
둘 다 워낙 유명하고 한글로도 많이 부르는 노래예요.
4살 둘째가 올해 처음으로 기관에 다니면서 어린이집에서 노래를 배워오는데요.
저 두 노래도 알고 흥얼 거리더라구요 .
물론 가장 많이 부르는 건 핑크퐁의 shark 쏭이예요. 핑크퐁 상어가족 노래는 영어시간에 자주 춤추나 보더라구요.
상어가족 노래 말고도 원숭이 5마리 침대위에서 폴짝 폴짝 뛰다가 넘어졌대요~
챈트도 배워와서 폴짝폴짝 뛰면서 하는데 귀여워요. ^^
한국말로도 자주 들었던 노래들이라서 금방 따라 부르네요.
활용 tip!
[책 표지 보며 이야기 나누기]
레디,셋,씽 시리즈 자료 찾다가 레슨플랜도 찾았는데,
수업 계획서들 올려주신 것 보고 엄마표 영어하는데 도움을 많이 얻어요.
동화책 읽어줄 때는 가끔 표지를 보면서 도입할 때가 있는데, 영어책은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바로 넘겨서 책 읽기 바빴는데, 수업계획표 보고 반성했어요.
아이와 함께 표지를 보면서 충~분히 이야기 해주면 아이가 이야기에 몰입도가 더 높아진답니다.
예를 들어 Ten Little Inidians 책 표지를 보여주면서
Look at this picture.
Let’s count the children.
Can you count the girls in the picture?
How about boys?
Can you point to the girl wearing yellow?
이런 식으로 예시가 들어가 있네요.
이런 수업 자료들이 듬뿍 있어서 엄마표 영어 진행하기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