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 이책을 몇시간만에 후딱 읽어버렸다. 손에서 놓아지지 않았다. 잔잔한 감동 이랄까?? 정말 실화를 읽는 기분이었다. 그 아이들의 순수함과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아마 그 마음이 선생님을 움직이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따뜻한 마음이 있지만 그것을 내색하거나 표현하지 못할뿐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여기에 나오는 숙자 담임 선생님처럼 자신의 마음 한구석의 그 따스함을 찾았고 또한 실행에 옮긴것이라 생각된다.이 책을 읽으면서 나두 그렇게 따쓰함을 나누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었다. 그리고 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