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그 툴을 써보는 게 가장 좋은 습득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워낙에 기계치라거나, 사용설명서를 보고 전자제품을 사용할 줄 모른다거나, 조금 더 빨리 어떤 기능을 쓰고 싶은 분이라면 사용설명서, 기술전수서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비법전수서, 사용설명서쯤이 될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따라하기 보다는, 해보고 싶은 기술을 따라해보다보면 어느새 능수능란한 포샙의 귀재가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