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싫어하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전원주택이다, 통나무집이다, 도시 근교 시골 생활이다, 자연과의 합일이다, 생태다, 뭐다하면서 이상한 양식의 집을 짓고 살아가는 상생을 좀 압네, 예술가입네하는 사람들이다.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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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편견이란 참 어처구니가 없어. 

때로 자기 주장에 합리성이 없음을 깨닫고도 기득권의 권위랄까 그런걸로 케케묵은 이론을 끝내 고집하지. 그 얄팍한 위신 때문이야. 


기존의 정치, 사회도 매일반이지. 

어른들의 그것처럼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존 관념의 보호막에 집착할 밖에 없어. 

결국 완고하게 변화를 거부함으로써 사회는 정체되어 그냥 썩게 되는 거야.


- 홍석영, 사람의 탈  (바람과 사슬, 살림, 1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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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의 재발견 - 센스란 무엇인가?
미즈노 마나부 지음, 박수현 옮김 / 하루(haru)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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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사이트라는 게 없다. 센스가 지식의 축적으로부터 나온다는 역발상 하나 인상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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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 일기 - 세상에 무시해도 되는 불편함은 없다
위근우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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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체가 심해서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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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하지 못했던 말 - ‘요즘 것’이 ‘요즘 것’들과 일하는 당신에게
유소연 지음 / 이와우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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