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가족에 이르러 어마어마해지는 이야기.전작들과 다른 성격의 책, 반가웠습니다. 작가님에게 글쓰기가 끝없는 ‘돌파구‘, ‘기분 전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머니가 되지 못하고, 어머니의 자식으로만 살고, 일과 책 사이만 왔다 갔다하며, 작가님의 글에서 마음을 쉬어가는 독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