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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 휴먼 다큐멘터리 3
헤이든 헤레라 지음, 김정아 옮김 / 민음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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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프리다 칼로 전시가면서 샀던 책. 김정아 번역가님 좋아하는데, 이 책 좋은데 품절이라 아쉬워요. 재판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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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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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매했습니다~ 무광 재질의 표지라 떼가 잘 탈것 같은 느낌이네요. 디자인 예쁘게 뽑으셨는데, 이 디자인으로 계속 판매하려면, 참존가 30주년 기념판처럼 반코팅 재질이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곧 있음 밀란 쿤데라 서거 1주기네요. 참존가 리커버는 그때 맞춰서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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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 자매 스페셜 박스 세트 - 전2권 - 제인 에어 + 폭풍의 언덕
샬럿 브론테.에밀리 브론테 지음, 이미선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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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에 미친 독자입니다! 아마도 제가 알라딘 통틀어 폭풍의 언덕 구매 횟수가 제일 많을걸요? 제 인생책인데, 출판사에 특별판으로 출간해달라고 문의 게시판에 글도 남기고는 했었는데... 무엇보다 보라색 양장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폭풍의 언덕은 딱 보랏빛 감성이거든요~최고!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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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usiq 2024-06-28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을유도 읽어보셨으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지니 2024-06-28 14:09   좋아요 3 | URL
저는 문동 버전이 가장 감정적 몰입도가 높았고, 을유 버전은 가장 원문에 충실한 번역같다고 느꼈어요. 제 최애 번역은 문동이지만, 문동 다음으로 똑같은 책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게 을유에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쓰는 요크셔 지방의 사투리를 문동은 경상도 버전으로 번역했고, 을유는 아마도 충청도?!? 버전으로 번역한 것 같기도 해요. 제가 대구 사람인지라 경상도 특유의 딱딱하고 거센 느낌의 사투리는 바로 알겠는데, 을유는 상대적으로 온유한 느낌이더라구요. (충청도 사투리가 맞는지 확실치 않아요.) 암튼 문학동네 카페에 김정아 번역가님 극찬하며, 제인에어도 김정아 번역가님이 맡아주셨음 좋겠다고 문의글 남긴적이 있는데... 감정적 몰입도를 최고조로 느끼려면 문동이 좋구요. 전 민음으로 첨 읽고 문동 읽었는데, 문동 읽을 땐 과장없이 히스클리프가 복수를 위해 캐서린의 딸 캐시를 집으로 끌어들여 못 나가게 막는 장면에서 손이 떨리고 가슴이 옥죄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을유 번역가님도 훌륭하십니다. 그분이 번역하신 을유 워더링 하이츠도 좋지만, 문동 더버빌가의 테스도 좋죠. 암튼 저는 주변에 문동 버전으로 꼭 읽어보라고 강추하지만, 제 친구한테 선물할 땐 을유로 줬습니다. 을유가 좀 더 가독성이 좋은 느낌이어서요. 근데 진짜 쉽게 읽으려면 아르테에서 나온 번역이 정말 쉽게 풀어 썼어요. 그치만 번역의 퀄리티는 별로라고 느꼈어요. 문동 제일 강추(단 문해력이 좀 있어야 읽기 수월할 듯...) 그 담으론 을유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요크셔 사투리를 살려서 번역한 판본에 대해 번역가의 노고를 높게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anynell 2024-07-02 18: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폭풍하는데..영어원서로도 사서읽어요.

지니 2024-07-02 19:13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폭풍의 언덕 좋아하시면 연극 폭풍의 언덕도 나중에 재상연하게되면 꼭 보세요. 저 작년에 폭풍의 언덕 연극 보고 넋이 나가버렸답니다. 상연 마지막주에 우연히 알게되어 보러갔는데... 커튼콜때 극의 폭풍같은 감정이 왈칵 밀려오면서, 눈물이 줄줄 나오더라구요. 연극 보고 나오면서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 걷는 감각도 못 느낄정도로 연극 후폭풍이 참 대단했어요. 대구에서 서울까지 왕복으로 보러간건데, 한주동안 두번 더 다녀오며 볼 정도로 엄청 좋았어요!!! (이다은 캐서린 배우님 연기력이 캐서린에 빙의된 수준이라니까요...) 제 최애 노래는 심규선의 폭풍의 언덕, 드라마 비밀로 유명한 작가님도 드라마 곳곳에 폭풍의 언덕 모티브를 많이 넣으시덜구요. 드라마 비밀,널 닮은 사람은 폭풍의 언덕 좋아하시면 한번쯤 볼만해요. 제 20대 인생의 우울과 절망을 폭풍의 언덕과 맞바꿨다고 할만큼 저한테 최고의 작품이자, 무덤까지 들고가고 싶은 작품이랍니다. 원서로 사서 읽을만큼 영어 잘하셔서 부럽네요. 에밀리 브론테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 에밀리도 있고, bbc에서 방영한 브론테 자매들의 이야기 To Walk Invisible 드라마도 있더라구요. 영어는 잘 못하지만, 보려고 dvd도 샀답니다.^^ 암튼 저말고도 한폭풍하시는 분들 은근 많을걸요? ㅎㅎ 폭풍의 언덕이 자기 인생작이라는 사람만나면 왠지 영혼의 단짝을 만난 것 같은 반가움!!!
 
자두 푸딩 살인사건 한나 스웬슨 시리즈 12
조앤 플루크 지음, 박영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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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제과점 추리 극장: 플럼 푸딩 미스터리˝ 검색하시면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 유료로 구매하여 볼 수 있어요. 한나 스웬슨 드라마 시리즈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 자막 번역돼 볼 수 있는 건 초콜릿칩 쿠키, 자두 푸딩 살인사건 두편이더라구요. 유튜브에 영화 찾으면 2편 나오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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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불행 - 프란츠 카프카 100주기 기념 소설집
프란츠 카프카 지음, 박종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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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힙하네요. 쥐가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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