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가기 - 비혼여성, 임대주택, 민주화 이후의 정동
송제숙 지음, 황성원 옮김 / 동녘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좋은 연구는 연구자의 상심에서 비롯된다. 연구자 자신이 동시대를 살며 살갗으로 느껴왔던 상심을 학술적인 용어로 담아내고 있지만, 그 행간에서 그의 상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목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한 연구자의 태도 역시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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