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제 자식의 후손은언젠간 화성에서 살고 있지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화성과 나' 책을 읽으니 공감 가는부분이 많았던 거 같아요.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설마 그럴까? 의심도 하면서그렇게 되면 어쩌지 걱정을하기도 하고, 책 한 권을 읽으며많은 생각과 짧은 시간에 감정의 변화를 느꼈던 책이었던 거 같아요.6개의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할 수 있었는데요.저에게 제일 공감이 갔던 주제는'위대한 밥도둑'이었어요화성을 가본 적도 없고 만약 화성에가서 살아보라고 하면 전 못 살 거같은데요. '화성과 나'를 통해화성에서 산다는 건 아마도 저런 느낌 이지 않을까 새롭고 신선한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