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과 나 - 배명훈 연작소설집
배명훈 지음 / 래빗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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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제 자식의 후손은

언젠간 화성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화성과 나' 책을 읽으니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던 거 같아요.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설마 그럴까? 의심도 하면서

그렇게 되면 어쩌지 걱정을

하기도 하고, 책 한 권을 읽으며

많은 생각과 짧은 시간에 감정의

변화를 느꼈던 책이었던 거 같아요.

6개의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저에게 제일 공감이 갔던 주제는

'위대한 밥도둑'이었어요

화성을 가본 적도 없고 만약 화성에

가서 살아보라고 하면 전 못 살 거

같은데요. '화성과 나'를 통해

화성에서 산다는 건 아마도

저런 느낌 이지 않을까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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