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너는 자유다 -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손미나 아나운서의 자유 찾기 여행이다.

방송일을 잠시 휴직하고 춤과 열정이 있는 나라 스페인으로 갔다.

공부도, 즐기는 삶도 어디 하나 뒤지지 않는 손 아나운서의 삶과 여행에 대한 에세이.

나를 발견하러 갔다는 말과 함께 뒤돌아 서서 돌아보며  추억하는 글들이 인상적이다.

아나운서의 에세이 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정돈된 문장이 좋았다.

이 책을 읽고 여행에 대해 더욱 동감하게 되었고, 낯선 나라 스페인이 가깝게 느껴졌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때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삶에 쫓겨 인생의 여유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인것 같다.

그리고 얼마전에 결혼한 손미나 아나운서를 축하하며,

그녀의 여행에 대한 열정과 앞으로 할 사업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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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11: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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