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창
구병모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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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어떤 장르로 불러야할까? 표지 속 창문 틈은 아가씨가 헤집어 놓은 상처들처럼 보인다. 작은 틈으로 만들어진 나비효과같은 엔딩은 씁쓸하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결말이다. 초능력자나 sf장르물같은 부자연스러운 설정으로 그 어떤 자연스러움도 놓치지 않은 서사를 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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