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 관용어구 편 ㅣ 네이티브는 쉬운 말한다
박수진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영어, 누구나 잘하고 싶고 누구나 배우고 싶은 것. 그래서 그런지 영어공부를 중학교 때 부터 지금까지 주욱 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을 만나면 입이 떨어지지 않고 더욱 중요한건 말하고 싶은 단어가 딱하고 번뜩이지 않는다는 문제이다.
이 책은 첫 번째, 재미가 있다! 조금만 영어를 배운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아는 그런 쉬운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배움에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보면서 재미있어서 자꾸 손에 들고 다니면서 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쉽다. 예를 들자면 이 책에서 배워서 자주 써먹은 영어 단어가 하나 생겼는데 들어보겠다. "nature calls." ‘자연적인 생리 현상이 부른다.’는 뜻으로 ‘화장실 좀’ 이다. 너무 재미있고 쉽고 외우기도 쉽다. 이 책을 본 뒤로는 영어가 가깝게 느껴져다. 책의 두께도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두꺼운 책은 쉽게 질리지만 하루에 한 페이지씩 백일정도만 하면 될 분량이다. 정말 하루에 오 분만 투자하면 된다.^^화장실에 비치해 두고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처음 우려했던 부분은 인터넷으로 책을 고를 경우 책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영어위에 한글로 발음을 달아놓는 것을 무지 싫어하는데 그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그 점에도 만족한다.^^
하루 한 시간도 아니고 오 분만 투자하자. 모두들 이 책으로 재미있는 영어 공부를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