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당신에게
안치용 지음 / 해바라기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10년후 당신에게
한국의 대표 이노베이터 12인의 이야기이다.
그들만의 성공과 앞으로 있을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그들은 혁신가들 이다.
첫째로 여행박사 사장 신창연씨의 이야기가 나온다.
작년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한 여행사를 통해서 숙박과 선박이용료를 해결했다. '어떻게 이렇게 싸게 내 놓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는데..
답은 이 안에 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숙박료를 인당 계산해서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따지만 둘이 들어가면 두배가 된다고 생각했다.현지 사정을 잘 모른 나의 생각이다.
실제로는 일본 비지니스급 호텔은 한명에 한명만 숙박을 한다고 한다.그러니 방당계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두명은 기본 잔다고 생각하니 한명 추가로 조금 더 내고 비성수기에 성수기방을 미리 잡아두는 것..
현지 사정을 잘 아는 그가 그렇게 해서 싼 여행상품을 내 놓아서 성공했다.
읽으면서 생각한 것이지만 조금은 선전하는 듯한 내용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중 진짜로 마음에 와 닿는 사람은 몇 뿐이였고.. 몇명은 선전용 같아 보여서 아쉬움을 남겼다.
저자의 재치가 돋보이는 것은 한 사람의 성공담의 끝난후 그와 걸맞는 사자성어등을 두개 나열했는데..
어쩜 그렇게 딱 들어맞을까? 그 사람을 한단어로 압축시켜버리는 센스가 단언 돋보였다.
그중 박준 뷰티랩 원장을 척확지굴(尺穫之屈)로 나타냈는데.
'자벌레가 몸을 굽히는 것은 펴기 위함이요 용과 뱀이 칩거하는 것은 몸을 보존하기 위함'이라는 뜻으로
새 천년을 맞아 잘나가는 미용기업을 버리고 영국으로 훌쩍 떠난 그를 표현했는데 너무 센스 있게 표현했다.
현대자동차 판매왕 최진실씨도 나오는데 사실 모르는 사람이였지만..^^;
읽으면서 '우와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평범한 사람은 아니다.
방송을 타기위해서 개가 사람을 물면 신문에 나지 않지만,사람이 개를 물면 신문에 난다고 들었다며 개라도 물겠다는 각오로 방송국을 드나든 그의 끈기와 용기에 감탄했고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서도 환자들을 회진(?)하며 판매왕에 이르기까지.재미있게 읽었다.
"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라.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 멀어질 뿐이다.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 오는 것이다.행복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으며, 성공도 마찬가지다. 그것에 무관심함으로써 저절로 찾아 오도록 해야한다."p.260
성공을 목표로 산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진정 그 일을 사랑했고 그것에 전진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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