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랙털 기하학의 반복 패턴은 신비가들이 말해온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같은 경구에 과학적 연구관점을 제공해준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임을 주장하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대해 ‘정복자’처럼 굴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우주(혹은 신)의 ‘한 부분’일 뿐이다.


프랙털 기하학의 반복 패턴을 기반으로 생태계의 역사를 살펴보자. 

여기에서 진화의 미래를 예측할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전통적인 다윈이론은 진화는 ‘불특정한 돌연변이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유전적으로는 우연한 사고일 뿐’이라는 의견을 고수한다. 

이런 관점에 따르면 인류의 미래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동체로 진화해온 세포의 발자취를 따르면 

인류의 미래는 더욱 더 협력적이며, 더욱더 조화로워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러한 협력을 통해 인간(정자와 난자가 만나 한 쌍을 이루면서 시작하는)은 

‘인류’로 정의되는 큰 진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실망과 불운을 탓하기 전에, 

우리가 누군가와 맺어지고자 그렇게 애쓰는 이유는 타고난 본래적 욕구 

그 자체가 원인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연결에는 협력과 조화가 필수적이라는 것도 기억해 두자. 

루미(Rumi, 이란의 신비주의 시인)는 이렇게 말했다.

“똑똑하다는 오만함에 빠졌을 때, 나는 세상을 바꾸려 했다. 

이제 와 조금 겸손해진 나는, 나 자신을 바꾸려 한다.”

‘허니문 이펙트’는 우리가 자연과 그리고 자기 자신과 조화를 이루며 살 때 경험할 수 있다. 


- <허니문 이펙트 40~ 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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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재미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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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간이 쏟아지는 출판계라 이렇게 소개되기가 쉽지 않은데

도서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좋은 책을 알아봐주신 네이버와 독자님들께 먼저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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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에서 오늘까지입니다^^


관심있으신 독자님께서 신청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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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브루스 박사님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딱 한 줄로 표현한다면,

"어떤 경우에도 절대, 절대 혼자 있지 마라."

입니다. 


사실 저도 느끼는 부분이었는데,
요즘 진로, 진학, 취업, 특히 경제사정의 문제로
사랑과 연애를 포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매체에서 이런 경향을 "삼포세대" -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라고 표현하더군요.

사실 요즘 연애하는 거 복잡하고 어렵고 여유도 안 된다며
그냥 혼자놀이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지요.
이성한테 돈 쓰느니 내 생활이나 하련다 하는 분들...
물론 한동안 혼자임을 즐긴다는 게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그런 독거노인ㅠ이 되어 가고 싶은 건지???
솔직하게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브루스 박사님은 인간은 본능적으로 누군가와 연결되고픈 본능이 있고,
그 본능을 실현할 방법도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어려움, 혹은 지난 관계의 깊은 상처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관계를 맺는 일을 절대 포기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본성 측면에서 어긋날 뿐만 아니라, 인간이 진화에 가는 과정에도 역행하는 일이라고 해요.


박사님 자신이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사람이었지만
연애는 서툴렀고, 게다가 이혼 후에는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ㅎㅎ
지금은 소울메이트를 만나서 너무나 행복하게 지내는 나머지
"허니문 이펙트"에 대한 강연을 하고 책까지 내신 그 배경이 너무나 흥미롭고 매력적이더라구요. 
역자 입장에서는 사실 너무나 손발이 오그라들듯한 ㅋㅋㅋ 연애 표현이 많았는데
박사님 이미지에 맞춰 적절히 중화하느라 에를 먹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저도 지금 사랑하는 남친을 만난 게 33살이었는데...
말하자면 연애 할 만큼 해보고, 어느 정도 반포기 상태였어요. ^^
하지만 지금은 7년째 행복하게 연애 중이고,
올해 결혼도 앞두고 있습니다.
브루스 박사님 말대로 행복한 관계 안에 있는 저자와, 그리고 역자의 모든 에너지가 
이 책을 읽는 분들을 공진시켜서 
내가 이 사람을 만났으니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었구나...
를 가슴 깊이 느끼실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사정상 이유로 혼자 있더라도, 짝을 찾는 노력을 완전히 중단하지는 마세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를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찾는 과정에서, 혹은 누군가와 있어도 여전히 힘들다고 느낄 때 
 "허니문 이펙트"는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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