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행 1 -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현각 지음, 김홍희 사진 / 열림원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어쩌면

정말 어쩌면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걸어가는 길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닐까?

 

 

물론

정말 물론

가는 길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내가 이렇게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

꽃봉오리 터지는 듯한

순간의 깨달음들도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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