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받은 요리책
핑크가 맘을 설레게 한다.
티라미수 컵케익도 만들고 싶어진다.
그러나 페이지는 넘겨지지 않는다.
지독하게 게으른 것이다.
이 게으름이 나를 파멸시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