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기다
화가 났다.
이런 책을 읽고 보면
지금 나의 환경들이 모두 원망으로 변한다.
그래서 또 덮는다.
갑자기 교토의 그 낮은 지붕들이 생각나 울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