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노트의 인문학 사전 - 서양 철학사를 한 눈에 파악하는
이서영 지음 / 솔아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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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때 시험 20-30분 전에 마지막으로 읽었던 요점정리집 같은 책. 가장 좋았던 점은 각 철학자들의 질문과 개념을 지금의 질문으로 다시 묻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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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할 권리 - 우리는 어디쯤에 있는가
조르조 아감벤 지음, 박문정 옮김 / 효형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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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벤의 모든 주장의 기저에 깔린 생각은 ‘코로나 팬데믹은 없다’이다. ’코로나는 그저 조금 심한 독감일 뿐이며 정부/국가가 긴급조치를 위해 과장하여 사람들을 벌거벗은 삶의 호모사케르로 만드는 예외상태의 통치/통제를 강제하는 것’이라는 게 대략적인 주장인데, 그로 인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 강제되면서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이웃이 폐지되었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에는 한 가지가 빠져 있다. 아감벤은 이웃에게 바이러스 전파자일 가능성이 있어서 그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정부의 조치가 우리의 인간성을 망가뜨린다고 하지만, 내가 바이러스 전파자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럴 때 나의 어떤 선택이 이웃에 대한 윤리가 될 것인가. 당연히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자가 격리를 감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때때로 우리의 인간성을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그런 수단이 필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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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인간 - 팬데믹에 대한 인문적 사유
조르조 아감벤 지음, 박문정 옮김 / 효형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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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벤의 우려와 문제의식만큼은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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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 팬데믹을 철학적으로 사유해야 하는 이유 ㅣ 팬데믹 시리즈 2
슬라보예 지젝 지음, 강우성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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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2‘인 이 책은 ‘팬데믹 1’인 <팬데믹 패닉>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만큼 더 깊고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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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모노 에디션, 알라딘 특별판)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한애경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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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위대한 개츠비>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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