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부회장 - 떠드는 아이들 1 노란 잠수함 2
송미경 지음, 하재욱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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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도 다가오고 해서,,
방학중에 뭐 읽은 만한게 없을까? 하며 찾아보다 눈에 띈 "스콜라" 저학년 문고 시리즈,,,

 

 

 

 

어쩌다 부회장은,, 내가 읽어도 재미있었던 책 ㅎㅎ
보니양에게 주기전에 내가 먼저 읽다가 ㅋㅋ 거리는 바람에.. 방학도 되기전에 보니양도 다 읽어버린책 ,,

 

 

 

 

 

 

 

 

 

초등학교 2학년,, 어쩌다 부회장이 된 주인공 유라는 울 보니양과 많이 닮아있었다 ㅎㅎ
지금 보니양도 2학년,, 그리고 부반장 !!

학급에서 가장 떠드는 아이일지도 모른다 ㅎㅎ
떠드는 아이이름을 적는 학급 임원들에게 반 친구들이 "너네가 젤 시끄러워" 했다니깐 ㅋㅋㅋㅋ

 

 

 

 

 

 

 

 

 

 

각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재미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그속에서 깨우침이 있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회장은 가장 공부잘하는 똘똘한 아이가 되었고,,
부회장은 반 모두가 되고싶어하는 직급이라,, 모두가 후보로 나갔다는 것도 넘 재미있었다,,
딸아이반도 다들 부회장 되고싶다고 ,, 그러다 부끄러워 못 나간 아이들 말고,,
추천받아 ,, 정말 어쩌다 부반장이 된건데...

 

 

 

 

 

 

 

 

 

 

주인공 유라는 공부는 좀 못하는 편이지만 ㅎㅎ 누구보다 천진난만하고 맑은 아이..
스스로는 사랑할 줄 아는 아이이다,,

 

 

 

 

 

 

 

 

 

공부잘하는 언니에게 늘 구박을 받아 어쩜 언니를 이겨보러 관심도 없는 부회장에 나가게 된건지도 ,,
그래서 결국 해내는 아이.. 그리고 인정받는 아이..
멋진 부회장이었다,,

 

 

 

 

 

 

 

공부가 다가 아니다,,
무엇이 옳고 그런지 아는 아이.. 그래서 행복한 반을 만들 수 있는 유라의 이야기가
코믹하면서도 배울게 많은 내용의 책 ,,

 

 

 

 

 

 

올 겨울방학,, 저학년 친구들이 봤으면 하는 권장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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