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쟁반짜장 땡기넹

 

애인유무와 관계없이

슬프다고

짜장 먹어야 되겠다는건 아니고

그냥~ 맛깔스럽게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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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엔 뭐니뭐니해도....잠이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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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 2 -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현각 지음, 김홍희 사진 / 열림원 / 1999년 11월
평점 :
품절


2권은 자신의 철학과 신념이 한순간 깨져버리고 출가를 결심, 스님이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가 잠깐 주지스님자격으로 미국으로 갔을 때 한국을 그리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었다는 그의 안달못함이 어린아이의 졸라댐 같기도 했었다. 한국의 풍경, 김치와 된장찌개, 특히 뽕짝에 반했다는 그의 대목에서 정겨움을 느꼈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뽕짝을 통해 한국인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나 보다.

그리고 서양의 불교열풍을 소개하고 있었다. 불교가 서양에 빠르게 깊숙이 전파되어가고 있다해도 왠지 어색함을 지울 수 없었다. 마치 서양의술의 한계를 동양의학으로 찾고자 대체의학로써 택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낱 유행과 신드롬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무래도 서양의 불교역사가 무척 짧기 때문일거다. 정착이 되면 나름대로 특색 있는 불교문화가 꽃 피울 것 같다. 현각스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불교의 매력가 얼마나 어필될 수 있는지 알았다. 그리고 현존하는 4대 생불에 숭산 큰스님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스님의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행적또한 진솔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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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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