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심이 2005-12-24  

메리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서둘러 엄마와 데이트를 준비했습니다. 추위가 한풀 꺾여 따뜻했습니다. 용인이라는 장소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두 모녀가 가는 차 안에서 내내 하하호호..얘기가 많았지요. 오늘이 성탄절 이브네요. 엄마는 아마 밤에 교회를 가실 것이고.. 잘 지내셨나요? 계절이 바뀌고 이렇게 성탄절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미네르바 2005-12-2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심이님, 오랜만이에요. 오늘 성탄절은 기쁘게 보내셨나요?
해마다 맞이하는 성탄절이어도 맞이하는 마음은 매번 다른 것 같아요.
이제야 모든 행사가 끝나서 조금은 허탈한 듯, 조금은 지친 듯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수님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 종종 인사 나누어요^^